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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06.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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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아름다운 이별...수영장 사고 12세, 또래에 장기기증

또래 3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난 이기백 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수영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100일 넘게 의식 불명 상태로 사투를 벌여온 12세 소년이 또래 3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7일 “12살의 어린 꿈나무 이기백 군이 지난 5일 간장과 양쪽 신장을 기증해 어린이 환자 3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4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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