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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10.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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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 장기 재기증…나눔을 나눔으로 갚은 이건창씨


간을 이식받아 새 삶을 살던 60대 남성이 건강악화로 뇌사에 빠진 뒤 장기기증을 새 다른 생명을 살리고 영면에 들었다. 




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주인공은 이건창(62·사진)씨로, 지난달 말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사상태가 되었다.


이 씨는 40대부터 간염으로 고생하다 2012년 급격히 건강이 안 좋아졌다. 이듬해 기적처럼 뇌사자로부터 간을 이식받은 덕분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후 그는 “지금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누군가 나에게 기증을 해줬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장기기증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가족들에게도 기증을 하겠다고 밝혀왔다.



[기사 전문 보기]
http://www.segye.com/newsView/20191008505258?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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