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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0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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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노모 모시다 떠난 50대…장기기증으로 6명에 새 삶 선물
6명에 새 삶을 선물한 장기기증자 고(故) 김점종 씨.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95세 노모를 모시다 뇌사로 세상을 떠난 50대 남성이 장기 기증을 통해 6명에게 새 삶을 선물한 따뜻한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2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에 따르면 고(故) 김점종 씨는 지난 8일 새벽 서울 관악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모친에게 발견됐다. 김씨는 뇌사 판정을 받고 지난 16일 이대서울병원으로 전원해 치료받았지만 회복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520000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