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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의집 이용후기

  • 2019. 07. 03
  • 권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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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환우들의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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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갑작스런 뇌출혈과 신장투석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어 있던 차에 교회의 배려로 휴가를 얻어 라파의집에서 휴양을 하게 된것이 정말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제주도의 청정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이 그동안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귀한 장소였습니다.
라파의집 직원들의 친절과 배려,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님들의 정성어린 치료, 김영희 권사님의 열정과 친절한 섬김, 주방 권사님들의 밝은 미소와 맛있는 식사, 목요예배때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시던 박승미목사님, 모두 모두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처음 만났는데도 같은 아픔이 있는지라 서로를 배려하고 마음과 마음을 주고 받은 모든 분들이 다시 보고싶어요.
라파의집과 함께 했던 모든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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