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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의집 이용후기

  • 2019. 08. 23
  • 양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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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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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남편과 함께 라파의 집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무더운 여름을 보내며 수고하고 계신 투석치료실의 원장님과 실장님, 간호사 선생님들 그리고 라파의 집 국장님과 과장님, 간사님들 모두 안녕들 하신지요?
저희 남편이 오랜기간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중에 어느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가는길에 우연히 택시기사님으로부터 라파의 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라파의 집이란 곳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라파의 집에 이용문의 전화를 걸어 담당자와 통화하고 예약을 하게 됐는데 다행히도 원하는 기간에 이용할 수
있었구요. 처음 라파의 집을 이용하는지라 어떨지몰라 2주를 예약하고 갔는데 막상 도착해서 지내보니 주변환경과 여건이
너무 좋고 남편도 치료 받으며 편히 쉴수 있어 너무 좋아해서 2주를 더 연장해 지내다 왔습니다.
보호자인 제 입장에서도 라파의 집은 너무 좋은 휴식처였는데 옆에 있는 월라봉 산책로와 오후관광으로 제주도의 숲길과 휴양림들을 다니며 아름다운 서귀포에서 1개월의 휴양은 저희 부부에게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자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구요. 라파의 집을 알게 되어 너무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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