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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의집 이용후기

  • 2019. 10. 01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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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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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윤식입니다. 지난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제주 라파의 집에서 투석치료를 받으며 잘 쉬고 왔습니다.
저는 신장장애인 카페에서 라파의 집을 알게 되어 이번에 처음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제주 공항에서 라파의 집까지는 서귀포 콜택시를 이용해 편하게 올 수 있었는데 라파의집 예약 후 사무실에서 안내문자를 보내주셔서 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파의 집은 주변 환경이 좋아 산책과 운동을 하기 좋았고 주중에는 버스투어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투석실 환경과 친절한 간호사 선생님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기간 동안 비로 인해 투어를 두번밖에 하지 않아 아쉽기도 한데 붉은오름 등산이 기억에 남습니다.
머무는 동안 정성으로 보살펴 주신 라파의 집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좋은 곳을 저는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제주도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싶으신 분들께 기회가 된다면 꼭 이용해 보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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