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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의집 이용후기

  • 2019. 12. 27
  • 손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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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용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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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손한표입니다.
지난 11월 투석치료중인 병원 수간호사님의 소개로 제주 라파의 집을 알게 되어 처음 이용해 보았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제가 지내면서 느끼고 온 라파의 집의 장점은 조용하고 쾌적함, 주위 전망의 수려함, 직원과 간호사님들의 정겨움 그리고 맛있는 식사 등 모든 것이 좋았고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에 지인이 있어 머무는 동안 여기저기 돌아봤는데 다녀온 곳 중에 여미지 식물원은 동양 최대의 식물원답게 그 규모와 전시물들의 고품격이 좋았고 기억에 남습니다.
아..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용자들 중 흡연하시는 분들이 조금만 비흡연자들(환우, 보호자)을 배려해 주면 좋겠습니다.
그외 지내는 동안 큰 불편 없이 좋은 시간을 갖고 올 수 있어서 아주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그럼 2019년 한 해도 잘 보내시고 다가오는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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