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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의집 이용후기

  • 2024. 06. 09
  • 최영
  • 이 게시글을 913명이 보았습니다.

김진희 간호사님과 김태구 과장님, 라파의 집 식구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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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신장 투석 5년 차 되셨습니다.
참 신기한 일은 라파의 집에서 투석을 받으시면 혈압이 떨어지지 않으십니다.

투석 년차가 길어지시면서 평소 투석 받는 곳에서는 점점 투석 중 혈압이 떨어지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방법도 써보고 투석도 주 3회에서 4회로 늘리고 있습니다.

이번 5월 라파의 집에 입소하기 위해 어머님을 모시고 남원을 찾았습니다.
모셔다 드리고 출발하려는데 김진희 수간호사님께서 잠깐 면담을 요청하셨습니다.

그간 어머님께서 다녀가신 이력, 어머님의 상태, 투석 중 진행 상황 등을 평소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셨다가
왜? 투석 중 혈압이 떨어지는지? 에 대한 원인과
제주가 아닌 원래 집으로 돌아가서도 어떻게 조치를 하면 혈압이 떨어질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는지?를
비전문가인 저에게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오늘 어머님께서 제주에서 올라오시면 내일 평소 투석 받는 의사선생님과 상담 예약을 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전문성 높고, 환자의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필요한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김진희 수간호사 같은 분은 참으로 신장 투석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소금과 같은 존재 이십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현충일 연휴 등으로 서울 올라오는 비행기표를 구할 수 없어서
몇 번이나 일정에 대한 상의를 김태구 과장님께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때마다 항상 고객 입장에서 더 도움되는 방법 등을 제안해 주시고, 경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신장 투석 환우들에게는 잠깐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의 훌륭한 환경과 같은 입장의 환우분들과 함께하는 이야기, 시간들이 꼭 필요합니다.
이때마다 예약 문의 등 상담을 하는데 김태구 과장님처럼 친절하고 환우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씀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참 든든합니다.

제주 라파의 집이 더 오래 지속되면 참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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