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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보는 유언

  • 2019. 04. 28
  • 이상원
  • 이 게시글을 1044명이 보았습니다.

평생 베풀며 살았을까요, 저는..?

나보단 남을 위해 살자는 나만의 약속이 잘 지켜졌을지 모르겠습니다. 손해를 좀 보더라도 상관없다는 듯 넘어가고, 나보다 힘든 사람은 많고, 내가 하는 일은 하찮은 고통에 불과하다는 생각들을, 그래서 더욱 더 참고 살아가야 하는 것들을, 살아오면서 잘 지킬지, 지켰을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내가 여유있으면 언제나 조금이라도 베풀며 살아가겠습니다. 죽을 때조차 후회가 없게 되는 날까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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