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로고

미리 써보는 유언

  • 2020. 12. 28
  • 장가을
  • 이 게시글을 675명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살아가는동안에 더 베풀지못하고 나누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내 살길이 바빠 주변을 둘러보지 못해 미안합니다. 어릴때부터 힘들어도 항상 넘치도록 사랑 준 엄마 너무 사랑하고 항상 밉다고 안맞다고 싸웠지만 나를 위해 일생 고생한 아빠도 너무 사랑해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애틋한 우리 오빠도 너무 사랑해 그리고 2017년 나한테 와준 우리두부 너무너무 사랑해, 누나가 산책 한번더 못시켜줘서 미안해 후회없는 인생이였길 바라고, 죽어도 누군가에게 도움이된다는게 뜻깊은일인것같아서 좋네 그리고 항상 내편이고 나하고싶은거 다 하라고해주는 우리진욱이도 너무 고맙고 사랑했어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