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로고

미리 써보는 유언

  • 2026. 08. 14
  • 김동회
  • 이 게시글을 64명이 보았습니다.

나의 수기

나의수기2

인생의 굴곡마다
만남과 이별이 교차했고
기쁨과 슬픔이 교차했다
모든 것이 덧없고
바람 앞에 등불 같은
나의 인생길이었다
그래도 주님 은혜 속에
살아왔음을 고백하며
오늘을 살아간다

고아로 태어나
눈물 많던 유년 시절을 지나
장사꾼의 길을 걸었다
수많은 사업과 실패 속에
또다시 일어선 나의 인생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화가 치밀어 취중에
남산순환도로에서
낭떠려지로
추락해서
죽으려고
뛰어 내렸건만
오토바이 사고에서
27일간 서대문
적십자병원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혼수상태에서
죽음의 문턱을 넘었지만
다시 일어서게 하셨다
펜팔로 만난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도
방황 끝에 다시 일어섰다
믿음이 나를 지탱했다
위장이혼의 아픔도
용서와 내려놓음으로
끝내 흘려보냈다
14년간 키운
양녀딸 초등3.5년에서
4년재 대학졸 까지 키운 딸자식
중1에서 대학4년까지
키운 아들
12년간 중국에서
대려와 함께
살아온 내여인의
배신과 이별의 아픔도
결국 지나가는 인생길이라
받아들여야 했다
이제 황혼의 나이에
남은 생애를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나아간다
세상에 부끄럽지 않은
마지막 여정을 눈으로 볼수있고 두발로 걸을수 있을때까지
낭만 여행을 걸으며
평안을 구한다
주님, 내 생애 마지막 눈 감을때까지
정오의 불꽃같이
밝혀주시고
내게 강 같은 평화를 주시고
복된 길로 인도하소서
바람 앞 등불 같은 생애
그러나 믿음의 등불로 밝혀주시고
오늘도 나는 황혼길 여정은 멈춤없이 살아가렵니다
주님 주신 능력으로♡//

저의 살아 생전에
어려운이에게
장기 기증을 나눌수 있다면 길을 알려주세요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