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절 3개 교회서 장기기증 통해 생명나눔 실천

언론속의 본부

지난 7월 7일 맥추감사주일,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은 안디옥교회(담임 박성호 목사)는 기념감사예배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를 초청,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디옥교회 박성호 담임목사(가운데)와 총여선교회장 김영춘 권사(오른쪽)가

이날 전달된 후원금 600만 원은 지난 5월 19일 여선교회 주최로 열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당시 여선교회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고 물품 기부에 앞장서는 등 힘을 모았고,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선물한다는 좋은 뜻에 공감한 많은 성도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