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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07.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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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 기다리다 숨지는 환자 하루 5.2명...장기기증희망자 감소


8년새 장기이식 대기자는 2.1배 증가, 장기기증 등록은 절반으로 감소

“옵트-아웃(Opt-out) 제도 도입하고 ‘자기결정권’ 보장해야”



국내 장기이식 대기 환자는 2010년 1만 4,595명, 

2014년 2만 151명, 2018년 3만 544명을 기록했다./질병관리본부제공



국내에서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숨지는 환자가 하루 5.2명꼴로, 8년 새 곱절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사단법인 생명잇기 등이 9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 장기이식 대기 환자는 2010년 1만 4,595명, 2014년 2만 151명, 2018년 3만 544명으로 8년 새 2.09배 증가했다. 이식 대기 중 사망한 환자도 2010년 962명, 2014년 1,120명, 2018년 1,910명으로 같은 기간에 1.98배 늘었다. 하루 평균 사망자 수로 보면, 2010년 2.63명에서 2018년 5.23명으로 8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1VLMK0GK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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