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로고

언론속의 본부

  • 2019. 10. 11
  • 이 게시글을 719명이 보았습니다.

염광고 ‘생명 존중’과 ‘이웃 사랑’ 위해 한걸음

“사랑의 장기기증, 의사 표시만으로도 마음 따뜻”


▲10일 염광고 채플에서 도너패밀리 강호 목사가 염광고 간증을 통해 

생명 나눔을 주제로 설교하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10일 오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염광고등학교(교장 주병덕)에서 생명나눔채플을 진행했다. 이번 채플은 최근 장기기증 희망등록 가능 연령이 기존 만 19세에서 만 16세 이상으로 조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는 전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생명 존중’과 ‘이웃 사랑’을 주제로 설교한 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장기기증 의사를 밝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도너패밀리의 강호 목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생명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강 목사는 “아들이 고등학생 때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났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선 감회가 남다르며”며 “여러분들이 자신뿐 아니라 친구의 생명까지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25991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