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본부
- 2020. 0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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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생 선물”… 장기기증 유족·이식인 뜻깊은 만남
“유가족·이식인 간 서신 교류 허용해야”
▲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뇌사 장기 기증인 고 김유나양의 부모와
이식인 킴벌리(오른쪽 두 번째) 가족이 상봉하고 있다. 유가족이 든 사진은 김유나양.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불의의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후 6명에게 장기를 기증한 고인의 유가족과 새 생명을 얻은 이식인의 뜻깊은 만남이 성사됐다.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주최로 고 김유나양의 부모 김제박(53)·이선경(48)씨와 고인의 장기를 이식받은 킴벌리(24) 모녀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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