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본부

  • 2021. 04.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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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순수 신장기증 1호 박진탁 이사장 - 장기, 시신, 재산, 나눌 수 있는 모든 것 나누겠다

[보도자료] 국내 순수 신장기증 1호 박진탁 이사장 - 장기,시신,재산, 나눌 수 있는 모든 것 나누겠다.hwp 사진1. 유산 기부 약정 소감을 전하고 있는 박진탁 이사장.jpg 사진2. 유산 기부 약정서를 작성하는 박진탁 이사장과 아내 홍상희 사모.jpg 사진3. 유산 기부 약정 기념보드를 들고 있는 박진탁, 홍상희 부부.jpg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1호 유산기부 약정자 박진탁 이사장

살아서는 신장 기증으로, 죽어서는 유산기부로

생명을 살리겠다.”

- 국내 1호 순수 신장 기증인 박진탁 이사장, 본부 1호 유산기부 약정자로 나서

- 1억원 유산기부 약속하며 장기기증 운동 발전 염원

- 아내, 홍상희 씨 1997년 타인을 위해 신장 기증

- 박진탁 이사장 부부, 장기기증 희망등록 및 시신기증 등록, 유산기부까지 약정하며

마지막 순간 나눌 수 있는 모든 것을 나누겠다고 약속


장기기증과 유산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유산을 남깁니다.”

4 8일 오전 11,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회의실에서 유산기부 약정식이 진행됐다. 2020 10, 본부는 하나은행과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유산기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후 5개월 만인 8, 첫 번째 유산기부 약정 참여자가 나타났다. 1호의 주인공은 바로 본부 박진탁 이사장(86, )이다.


“1968년 첫 헌혈, 1991년 타인에게 첫 신장기증, 평생 생명나눔 운동에 헌신

박진탁 이사장은 1991년 국내에서 최초로 장기기증 운동을 시작한 인물이다. 그는 1968년 한 대학병원에서 원목으로 지내다 20대의 행려환자에게 첫 헌혈을 한 경험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운동에 뛰어들었다. 이후 1991 1 24일에는 한양대병원에서 신장 하나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그 신장은 오랜 기간 신장병으로 투병하던 한 환자의 몸에 이식되어 그에게 새로운 삶을 되찾아주었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된 생면부지 타인 간 순수 신장 기증 수술이었다. 1997년에는 아내인 홍상희 씨(80, ) 역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한 신장병 환자에게 신장 하나를 기증하며 부부 신장 기증인이 되었다.

신장 기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기기증 운동을 펼친 박 이사장은 2007년에는 제주 서귀포시에 라파의 집을 개원하며 혈액투석 치료로 장거리 여행을 갈 수 없었던 신장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2013년에는 뇌사 장기기증자 유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도너패밀리를 결성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예우 사업을 펼쳐가기도 했다. 지역별 소모임을 통해 뇌사 장기기증자 유가족들이 서로를 만나 위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심리 치유 프로그램, 기증자 초상화 전시회, 장기기증 내용을 담은 연극 공연 등을 추진하며 뇌사 장기기증자의 사랑을 기리고, 그 가족들을 격려해왔다.


나눌 것이 있다는 사실이 기쁨, 마지막 순간에는 장기기증 및 시신기증, 유산기부로 모든 것을 나누고 떠나고 싶습니다.”

8, 진행된 유산기부 약정식에는 아내 홍상희 씨와 오랜 친구인 김해철 목사가 함께 자리했다. 특히 김 목사는 박 이사장의 유산기부 약정의 증인으로서 함께했다. 김 목사는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생명나눔 하나만을 바라보고 산 친구라고 박 이사장을 소개하며 유산기부까지 약속하며 장기기증의 활성화를 염원하는 것은 박 이사장에게는 사명과 같은 일일 것이다.”라는 뜻을 전했다. 박 이사장은 역시 지난 30년 간 장기기증 운동을 이끌어왔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며 “1991년 신장기증을 위해 수술대에 올랐을 때 몹시 떨렸다. 지금 이 순간 역시 몹시 떨린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이 나눔을 통해 따뜻하게 변화될 세상을 떠올리니 가슴이 뛴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부부는 본부에 장기기증 희망등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는 시신기증 신청을 해놓았다.” 마지막 순간 장기나 시신 등 나눌 수 있는 모든 것을 나누고, 재산의 일부도 나누고자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아내 홍 씨 역시 신혼 초 지속적으로 헌혈을 하고, 이후에는 신장 하나를 기증하며 남편과 저에게 나눔은 일상이 된 것 같다 유산 기부를 약속하는 지금 이 순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그 무엇보다 기쁘다.”는 감회를 전했다.

한편, 박진탁 이사장의 유산기부 약정을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본부의 유산기부 프로그램은 리본레거시 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유산기부 후원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이 다시 살아난다(Reborn)는 뜻을 담고 있다.


문의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팀 02-363-2114 (내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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