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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전하는 청년들, 상반기 대학교 및 CCC(한국대학생선교회) 장기기증 캠페인

  • 2024. 1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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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캠퍼스에 핀 

생명의 희망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한 장기기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캠 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본부는 올해 상반기인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33개의 대학교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이에 총 3,832명의 대학생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생명나눔 운동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3월 19일, 부산시 금정구에 소재한 부산외국어대학교는 382명의 재학생이 장기기증을 약속하며 올해 상반기 캠페인을 진행한 대학교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장기기증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기도에 위치한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동두천캠퍼 스에서 열린 장기기증 캠페인에서는 실제 인체조직을 이식받아 건강을 되찾은 한 재학생이 동기들과 함께 홍보 부스를 찾으며 훈훈한 광경을 만들었다. 


이식인의 동기인 2학년 학생은 "인체 조직기증을 통해 건강하게 새 삶을 살고 있는 동기를 보니, 장기 기증이 나와 먼 이야기가 아닌 가까운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생 각에 기쁜 마음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총 222명의 신한대학교 학생들이 장 기기증을 약속했으며, 이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많은 학생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기록이다.




 CCC 여름수련회, 

무더위보다 뜨거운 희망 


CCC여름 수련회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은 청년들



지난 6월 25일부터 3일간 개최된'2024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여름수련회'에서도 생명나눔에 대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CCC 여름수련회는, "We, the Sent!(보냄 받은 우리)"를 주제 로 청년들이 참된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 회를 진행했다. 이에 본부는 비전박람회에 참가하여 장기기증 의 감동을 담은 실제 사례를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전박람회를 기 획한 황경철 목사(CCC P2C 사역연구소장)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자각하고, 부활의 산소망으로 죽음이 두렵지 않은 신앙인만이 할 수 있는 숭고한 선택이다."라며 생명나눔에 동참해 줄 것을 권면했고, 이에 820명의 청년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함께하며 뜨거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CCC는 지난 2012년부터 장기기증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으며, 올해까지 7천 5백여 명의 청년들이 장기 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는 등 생명나눔 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 진행된 대학교 캠퍼스 내 장기기증 캠페인 과 CCC 여름수련회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한 청년은 총 4,652명이다. 장기기증 관련 국내 통계에서도 생명 나눔을 향한 청년들의 따뜻한 관심이 고스란히 드러나는데,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20대 장기기증 희 망등록자는 1만 7,422명으로, 당해 전체 등록자의 21%를 차지 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최근 5년간의 통계에서도 20대 등록자의 비율이 33%에 달해 장기기증 운동에 가장 적 극적인 연령대로 기록됐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청년들의 따뜻한 참여에 힘입어 더 많 은 사람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생명나눔의 불씨가 되어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물들여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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