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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홍보

본부는 사랑의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중 매체를 통한 언론홍보로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 및 미담을
제공하고, 교회와 기관, 단체, 학교, 거리에서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홍보 유인물을 제작하여 배포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기기증에 대해 접할 수 있도록 돕고, 모바일 홈페이지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하여 연중 24시간 멈추지 않는 홍보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언론홍보 장기기증의날 온라인홍보

설립 초기부터 많은 언론의 관심과 보도를 통해 성장해 온 본부는 지속적으로 장기기증과 관련된 미담 사연을 각 언론매체에 제공해왔다. 미담을 통해 장기기증이 가진 가치와 감동을 국민들에게 전했을 뿐 아니라 기자회견, 공청회 등을 통해 장기기증과 관련된 제도가 개선되는 데에도 앞장서 왔다.

언론매체에 소개된
장기 기증인들의 이야기

1991년 국내에서 최초로 타인을 위해 생존 시 신장 기증을 실천한 박진탁 이사장의 이야기가 동아일보 등 언론사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장기기증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릴레이 신장이식 수술, 부부 신장 기증인, 신장·간 기증인 등의 사연이 연이어 보도되며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생존 시 기증인 뿐 아니라 뇌사 장기기증인 및 그 가족들의 사연도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많은 이들의 가슴에 감동을 꽃피웠다.

2004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중 처음으로 실제 뇌사 장기기증을 실천해 7명의 생명을 살린 故 김상진 씨의 사연이 보도돼 공익광고로 제작되기도 했다. 뒤이어 2008년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에서 쓰러진 후 뇌사 상태가 된 최요삼 선수가 장기기증을 실천한 이야기가 보도되며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2020년에는 미국에서 장기를 기증한 故 김유나 양의 부모와 김 양의 췌장과 신장을 이식받은 킴벌리 씨의 만남이 성사되며 많은 언론의 보도가 잇따랐다.

장기기증 제도 개선에 기여한 언론보도

장기기증 희망등록 연령완화에 관한 여러 차례의 기자회견과 공청회 끝에 지난 2019년 장기기증 희망등록 연령이 기존 만 19세 이상에서 만 16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되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 이후 청소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동기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예우에 대한 기자회견도 꾸준히 펼쳐 기념공원 조성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유가족과 이식인 간 서신 교류 필요성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에 기여했다.

다양한 방송사와
함께한 캠페인

1997년 KBS1 라디오와 공동으로 펼친 장기기증 캠페인 ‘다시 사는 세상, 함께 나누는 생명’이 1년 동안 진행돼 1만 6천 여 명의 시민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2005년에는 MBC 느낌표 ‘눈을 떠요’라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각막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되찾아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2006년에는 KBS ‘사랑의리퀘스트’와 함께 불우 장기부전 환자들의 수술비를 모금하는 방송을 진행하며 10명 이상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전했다. 2011년에는 KBS와 함께 특별생방송 ‘시청자와 함께 생명을 나눕시다’를 총 4회 진행해 방송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문의를 받기도 했다. 2012년에는 SBS라디오 ‘컬투쇼’를 통해 장기기증 특집 생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생명나눔의 사연을 알렸다. 이어 2013년에는 SBS라디오 ‘노사연·이성미 쇼’와 함께 한 달 간 장기기증인의 사연과 관련 퀴즈를 풀며 청취자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2014년에는 EBS와 나눔교육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며 ‘생명도 나눌 수 있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장기기증에 대한 감동적인 사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