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의집 이용후기
- 2024. 02. 15
- 채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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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소중한 쉼터 라파의 집
설 명절이 면 만나는 사람 마다 즐거운 명절 복많이 받으라는 덕담을 듣는데
꿈에서도 들어서는 안되는 라파의 집 이 문을 닫는다니 속상한다
파크골프를 아쉬움 없이 치고 박물관 언덕 정자는 오카리나를 불어제끼는 나의 아지트이다
때론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올레길을 걷고 쇠소깍을 땀이 범벅이되어 걷는 즐거움 너무 크고 멋진 바닷가
카페투어 셀수 없는 숲길을 걷는일은 관광으로 오면 절대로 할수 없는 한가하게 즐기는 일인데
저녁을 먹고 박물관 뒷산 산책을 하며 박물관 앞에서 먼 바다를 보는 즐거움 이런 작은 행복은 이젠 없는것일까
라파의집 처음 올때 어떤곳일까 기대보단 두려움이 컷지만 라파의집 투석실, 사무실 식당 여사님들 모든 식구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에세상에 이런곳도 있구나 정말 고맙고 감사하고 했는데
라파의집을 폐쇄한다는 소식은 아마 절대로 꾸면 안되는 꿈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