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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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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예배의 선한 영향력

2014년 6월 8일 예수향남교회에서 진행된 생명나눔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통해 생존 시 신장기증을 결단하고, 같은 해 12월 24일 본부를 통해 949번째로 생면부지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했습니다. 2013년 6월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아내처럼, 본인도 생명나눔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백한 그는 “신장기증을 통해 제 생애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이브가 되었습니다. 제 신장을 받으시는 분도 생애 가장 행복한 성탄절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큰빛침례교회 성도들은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정봉교 집사를 찾았습니다. 섬김이 일상이던 그는 뇌졸중으로 쓰러지던 날에도 수련회에서 아이들에게 고기를 구워 주고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뇌사 판정 이후, 가족들은 담임목사님의 권면으로 장기기증을 결정했습니다. “이별은 너무 슬프지만, 남편의 생명이 5명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생각이 큰 위로가 됩니다.”

어린 시절 부모의 갑작스러운 이혼과 사별을 겪은 안효숙 전도사는 7살 무렵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열병으로 시력을 상실하며 외로운 삶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 친구의 소개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영혼의 참 위로를 얻었습니다. 더불어 2016년 12월에는 각막이식이라는 큰 선물을 받아 다시 밝은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아무도 없었어요. 하지만 예수님을 믿은 후부터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에요. 이제는 제가 받은 사랑만큼 더 베풀며 살겠습니다.”

경북 상주, 10명 남짓 작은 시골교회를 섬기던 노기자 전도사는 사례비 30만 원이 생활비의 전부였던 탓에, 20년 전 발병한 안질환을 제때 치료할 수 없었습니다. 눈은 점점 나빠졌고 결국 오른쪽 눈을 실명했습니다. 그러다 본부의 도움으로 2009년 9월 각막이식을 받고 마음껏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어요. 다시 앞을 보게 된 이후 시골 어르신들께 복음을 다시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제일 기쁩니다.”

2009년 가족 여행 중 교통사고를 당한 김기호 목사는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눴던 김기호 목사는 생전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을 나누고자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습니다. 아내인 서정 사모는 슬프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믿음의 선배인 시부모님들의 권면으로 장기기증을 결정했습니다. “남편의 영혼은 이미 천국에 가 있기에 썩어질 육체를 통해 여러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감사의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2002년 사랑하는 둘째 아들을 교통사고로 떠나보냈습니다. 갑작스러운 고통과 슬픔 속에서 가깝게 지내던 교우의 권유로 가족들과 함께 장기기증을 결단했고, 이를 통해 7명이 새 생명을 선물 받았습니다. “나와 늘 함께 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한다고 자주 표현해 주세요. 모든 이의 하루하루는 다시 오지 않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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