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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레거시 클럽 소개

리본레거시클럽은 유산기부로 몸과 마음을 나눠주신 기부자분들의 모임입니다.
생명나눔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유산기부로 숭고한 나눔의 정신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마지막 순간 생명을 나눔으로써 누군가의 삶이 다시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장기기증을 나타내는 상징인 ‘초록리본’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리본레거시 클럽 유산기부의 의미

자신의 사후에 남겨질 유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익 목적을 위하여 유언자와 관계없는 제 3자(공익단체 등)에게 기부하기로
약속하는 것입니다.

리본레거시 클럽 ‘생명나눔 유산기부’는

우리의 인생이 끝나 아름다운 삶을 마무리하는 순간, 장기기증을 통하여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생명을 주거나
재산의 일부분을 생명나눔의 가치가 확산되는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도록 기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산기부는 자녀에게 나눔과 사랑, 겸손과 성실, 배려와 동행을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투자이며
선물입니다. 리본레거시 클럽과 함께해 주세요.

회원관리팀  02-363-2094 (직통)  service@donor.or.kr

유산기부 절차

예우사항

∙ 유산기부 약정식
∙ 리본레거시클럽 회원가입
∙ 감사패 전달
∙ 헌정 동영상 제작
∙ 본부 선한이웃 인터뷰 게재
∙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한 대외홍보
∙ 근조기 설치
∙ 장기기증 진행여부 및 사후관리
∙ 유가족 본부 행사 초청
∙ 유산기부 사업수행 보고서 전달
※ 원치 않으시는 예우는 후원자님의 의사에 따라 생략 가능합니다.

유산기부 FAQ

Q. 유산기부를 하는데 자격이나 조건이 있나요?


A.  유산기부는 재산이 많은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 재산을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더불어 나이가 많은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며, 반드시 현금으로만 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절차와 과정도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으며 특별한 자격이나 조건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유산기부는 자녀에게 나눔과 사랑, 겸손과 성실을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Q. 현금 외 유산을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현금은 물론 예금, 적금, 수표, 채권 등의 현금성 자산 일체를 기본으로 현물, 보험, 주식, 부동산, 신탁 등으로도 기부가 가능합니다.

Q. 유산기부를 하면 세금 감면 혜택이 있나요?


A.  본부와 같은 단체에 유증한 재산에 대해서는 상속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상속인이 상속재산을 기부한 경우 ‘상속세과세표준과액’에 포함되지 않아
    상속세 감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Q. 다른 가족의 동의 없이도 기부가 가능한가요?


A.  민법에서는 피상속인이 유언 또는 증여에 의하여 처분할 수 있는 재산의 범위를 제한함으로써 상속인을 보호하는 유류분 제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리 가족들과의 충분한 상의가 필요하며, 가족 구성원들의 동의하에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협력 및 자문기관

자산/신탁/주식 등 금융 자문  

※ 유언/공증/세법 등의 자문은 본부 고문 변호사 및 세무사가 도움을 드립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유산기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세요?유산기부 브로셔 신청하기
회원관리팀  02-363-2094 (직통)  service@donor.or.kr

리본레거시 클럽 회원 스토리


50년 전, 생사의 갈림길에 있던 한 청년을 위해
생애 처음 피를 나눠주면서 헌혈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30년 전, 신장병으로 고통받는 한 환자를 위해
신장 두 개 중 하나를 기증하면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생명나눔을 향해 걸어온 지난 50년의 길을 돌아보면
어떤 길은 매우 경사지고, 가파른 길이었고,
어떤 길은 모난 자갈들로 거칠고 힘겨운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장기기증 운동을 위해
자신이 가진 물질과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내어주신 분들 덕분에
수많은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전하고,
기증인과 그 가족들에게 자긍심과 보람을 심어드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더 밝고 희망찬 생명나눔 운동의 미래를 위해
생명을 나눴던 그 첫 마음을 기억하며,
유산기부 첫 주자로 나서고자 합니다.
저의 작은 시작이 큰 울림이 되어서 많은 분들의
아름다운 유산 나눔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명예회원 유산기부자 故 임윤철 님

고인은 생전, 두 아들에게 이런 말씀을 자주 하셨다고 합니다.
‘아들아 지갑을 열어놓고 살아라.
지갑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우라고 채워주신 것이다.’
임윤철 님은 세상을 떠나면서 종신보험의 수익금 전액을 본부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명예회원 유산기부자 故 김복희 님

은퇴 후 여생을 위해 준비해 놓으셨던, 제주 강정마을의 푸른 땅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오랜 혈액 투석 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라파의집 만성신부전 환자들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기부합니다.’라는
말을 남기시며 편안함이 보장된 남은 삶을 라파의집 환자들에게 양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