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의집 이용후기
- 2024. 03. 05
- 류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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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의집 310호에 와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면 올수록 좋은 곳입니다.
어디 특별한 곳을 가지 않아도 주변 월라봉 산책을 하고 올레길을 트멍길을 걷고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라파의집이 문을 닫는다는 소리를 듣고 급하게 아쉬운 마음에 예약을 하고 왔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 한다고 해서 얼마나 감사 하던지요 . 이렇게 좋은 곳이 없어 진다고 하니 얼마나 서운 했던지 2월 29일 이사회 소식을 접하고 숨이 쉬어지더군요 .
여행을 좋아하지만 투석 환자이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은 생각도 못했는데 라파의집은 숙식이 다 해결되고 투석까지 할 수 있으니진짜 짱입니다.
좋은 환경에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투석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투석 받는 환우 분들에게 라파의집을 많이 홍보해서 라파의집이 계속 운영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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