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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0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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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전합니다

사진_(왼쪽부터)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와 엠스테이지 김인성 대표.jpg

엠스테이지 -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업무협약 체결


"공연예술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전합니다"


- 뮤지컬 기획사 엠스테이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 협약에 앞서 상반기 기증자 등 200명 대상 무료 공연 관람 후원

-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 및 공연장 협력 통해 생명나눔 인식 확산 기대

- '언행순 생명나눔 투어', 전국 생명나눔 동행자들과 감동 나누는 무대 마련



지난 8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유재수, 이하 본부)는 뮤지컬 기획사 '엠스테이지'(대표 김인성)와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연예술과 장기기증 운동의 의미 있는 만남을 바탕으로 문화적 혜택을 나누고, 생명나눔 정신을 확산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엠스테이지는 이번 협약에 앞서 올해 2월부터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및 생존 시 장기기증인, 본부 후원자 등 200여 명을 창작 공연에 초청해 무료 관람을 후원하며 공연자 내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서 비치와 홍보 배너 설치 등을 통해 생명나눔 인식을 확산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공연 초청 대상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까지 확대하여 생명나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증인과 유가족에게는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일반 관객에게는 생명나눔의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부터 진행되는 뮤지컬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이하 언행순)를 통해 대전, 대구, 광주, 창원 등 주요 도시에서 '언행순 생명나눔 투어'를 시작한다. 엠스테이지는 '언행순' 공연에 각 지역의 장기기증인 유가족과 본부 후원자 및 등록자를 초청하여 예술이 지닌 치유의 메시지와 생명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무대를 전국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엠스테이지 소속 연출가, 작가, 배우들이 본부 운영 행사 등을 지원하며 공연과 접목해 장기기증의 의미를 알리는 일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엠스테이지 김인성 대표는 "관객이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기획했었는데, 이제는 그 무대에서 생명나눔의 감동까지 함께 안고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생명나눔에 함께한 주인공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자긍심을 얻고, 대중들은 생명나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 장기기증 문화가 더 널리 퍼져나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예술이 감동을 전하듯 장기기증은 또 다른 삶의 무대를 열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나눔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이에게 생명나눔의 여운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엠스테이지는 대중가수 콘서트와 뮤지컬 제작, 가수 발굴 및 배우 매니지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역량을 발휘해온 종합 문화예술 기획사다. 대표 제작작으로는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여행>,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 <늦은 봄날>, <스틸>, <어썸스토리>, <런던레코드>, <우연히 봄을 만나다>, <102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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