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로고

라파의집 이용후기

  • 2019. 12. 13
  • 박명수
  • 이 게시글을 1510명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얼마전 다녀온 박명수입니다.
제가 치료받고 있는 병원 수간호사의 이야기를 듣고 라파의 집을 알게 된후 라파의 집을 이용할 수 있게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무료하고 답답한 삶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편히 쉬다고 올 수 있는 이렇게 좋은곳이 물좋고 공기좋은 제주도에 있다는게
우리같은 투석환자들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라파의 집은 모든 면에서 좋았으나 저는 식단이 최고로 좋았고 이번에 갔을때는 오후관광 프로그램에 오메기떡 만들기 체험도
있어서 참여했는데 제주도 전통떡을 직접 만들고 맛도 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환자들도 모두 좋아하더군요.
라파의 집이 12년째 운영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투석환자들에게 좋은 쉼터로 계속 있어주시고 아직까지 라파의 집을
잘 모르는 투석환자들도 많은 것 같은데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기회되면 또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파의집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