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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라따 아라따! 곤잘레스 '송준근'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 2019. 0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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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

희망과 행복 주는 생명나눔, 꾸준히 알려야죠!

본부 등록회원 개그맨 송준근



프로그램이 끝나는 순간 월요병이 시작된다고 말할 정도로 일요일 저녁 국민들의 웃음을 책임져온 개그콘서트. 그곳에서 13년째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다양한 유행어를 남긴 이가 있습니다. 곤잘레스, 김덕배, 준교수 등 변화무쌍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송준근 씨. 카메라 밖에서의 그는 나눔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따뜻한 가슴의 소유자입니다. 


본부 등록회원 개그맨 송준근 님


10년 전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뒤 그 이듬해인 2010년에는 장기기증의날 행사에 동료개그맨 박성호, 최효종 씨와 함께 재능기부에 나섰는데요. 당시 인기를 끌던 코너를 각색해 장기기증에 관한 콩트를 선보였고, 현장에 모인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 후 10년만에 본부를 다시 찾은 송준근 씨를 만나보았습니다! 






Q 본부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들에게 인사와 근황을 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개그맨 송준근 입니다. 2007년부터 13년째 매주 개그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께 웃음을 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6시 내고향’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며 전국에 계신 시장상인 분들께 힘을 드리기 위해서 방방곡곡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아참, 1년 전쯤부터는 개그맨 정범균 씨와 함께 유튜브에서 ‘슬램덕후’라는 농구예능채널도 하고 있습니다. 기부챌린지에 앞장서는 축구채널 ‘슛포러브’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게 꿈인데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도 꼭 함께하는 날이 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까지 꼭 부탁드려요.


Q 오랜 기간 쉬지 않고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만나고 계신데요.

얼마 전 개그콘서트 1000회 녹화를 했는데 지금까지 제 출연 횟수가 다섯 번째로 많더라고요. 돌아보니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사실 저 역시도 놀라울 따름입니다. 따로 비결이라고 할 건 없지만 튀지 않고 작은 역할이라도 군말 없이 꾸준히 했던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 아닐까 싶어요. 주변에서도 “성실함이 너의 장점”이라고 많이들 말씀해주시는데 아무래도 성실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꼽자면 가족 덕분인 것 같습니다.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었지만 아내와 딸을 생각하며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었으니까요. 앞으로 계속해서 더 해먹을 계획입니다.(하하)


Q 방송활동과 더불어 봉사와 후원, 자선 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오셨어요.

비춰지는 모습에 관심을 받는다는 게 사실 부끄럽기도 한데요. 솔직히 어려서부터 나눔에 대해 배우기는 했지만 어떻게 실천할지 방법을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얼굴이 알려지다 보니 감사하게도 캠페인 등의 제의가 많이 들어왔어요. 그럴 때마다 캠페인에 참여하며 여러 분들에게 희망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하나둘씩 참여하면서 그동안 잘 모르고 지냈던 이웃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알게 됐어요. 이번에 오랜만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연락이 왔을 때도 잊고 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죠. 또 딸에게도 ‘아빠가 이런 활동을 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회가 될 때마다 참여하려고 해요.




Q 자녀 교육에 있어서도 나눔에 대해 강조하시는 편인가요.

아무래도 딸이 외동이다 보니까 이기적으로 클 수 있겠다 싶어 평소에 늘 “혼자서만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어. 나누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야”라는 말을 많이 해왔어요. 아내도 그렇고, 할머니도 그러시고 많이 베푸는 편이라 그런지 자연스럽게 나눔에 대해 인식이 심긴 것 같아 다행이에요. 뭘 먹더라도 항상 퍼주는 걸 좋아하고 어딜 놀러가도 본인이 쏜다며 제 카드로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하하)


Q 지난 2009년 KBS 생방송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해주셨어요.

장기기증에 대해서 잘 몰라서 처음에는 부담이 됐었는데, 막상 방송에 출연하면서 전혀 부담스러운 게 아니라 많은 분들께 희망을 주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됐죠. 웃음을 드리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무대 위에서 뿐만 아니라 캠페인을 통해서도 많은 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서명을 함으로써 언젠가 쓰임 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에 뿌듯하고 모르는 누군가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겠다는 사명감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Q 지난 2010년에 함께해주셨던 장기기증의 날이 어느덧 23회째를 맞았습니다.

저희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갔을 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복하게 무대를 펼쳤던 기억이 나요. 당시 기증인 유가족 분들이 계시다는 말을 듣고 행사가 가라앉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죠. 기증한 분들은 물론 가족 분들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늘 해왔어요. 장기기증의 날은 생명을 나눈 분들의 날이니까 맘껏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분들께는 희망의 빛을 선물하고 장기기증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에게 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모두가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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