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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보는 유언

  • 2019. 04. 05
  • 이유석
  • 이 게시글을 1128명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내가 이렇게나마 살다가 갈 수 있었던 건 다 가족 덕분이야.
사랑하는 화영이와, 승희, 도희 내가 존재할 수 있었던 큰 버팀목이였어.
난 너무도 행복하게 살다가 가는 것 같아 아무 미련이 없단다.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우리 가족들이 날 보살펴줬으니까 너무 사랑하고 고마웠다.
내가 장기를 기증하고 가는건 내가 받아서 살았으니까 장기기증으로 인해
불편함이 있더라고 이해해주길 바라네.
하늘 나라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 믿고 즐겁게 살다가 오렴 기다리고 있을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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