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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가게

  • 2019. 0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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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돌봄’ 넘어 ‘생명 살림’ 약국, 건강과행복이열리는약국


지난해 서울시내 약 5,500개 약국,  8천여 명의 약사를 대표해 활동했던 김종환 회장 . 김종환 회장은 지난 2018년, 서울시약사회장으로서  본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약사로서 장기기증의 가치를 깨닫고 그 자리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건강과 행복이 열리는 약국을 생명나눔가게로 등록했는데요.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과 건강을 지키는 약사는 사촌 관계라고 생각해요. 약사의 근본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인 만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을 기쁘게 감당하려고 해요.”



▲ 생명나눔가게를 신청하는 김종환 후원자


김종환 후원자는 약사가 된 이후 단순히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일을 넘어 이웃들의 건강을 돌보고 지키는 마을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젊은 시절,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달려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앞으로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나눔을 넘어서 사회복지대학원 박사과정까지 수료하기도 한 그는 약사로 일하면서도 늘 어떻게 이웃들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서울시약사회장에 취임한 이후, 어려움에 빠져있는 가출 청소녀에게 의약품을 제공하고 건강 및 정서적 지원 등을 통해 ‘소녀돌봄약국’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폐지수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펼치는 등 지역공동체의 소외된 구성원들을 살피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습니다. 


“어느덧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서있는 만큼, 남은 시간은 ‘우리’를 위해 살고 싶다”는 소망을 전한 김종환 후원자는 “가까운 거리에서 이웃의 건강을 돌보는 약사들이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약국을 찾는 이웃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장기기증 운동을 알려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생명의 기쁨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약사가 있는 건강과행복이열리는약국


 

영업시간


평일,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10시 

일요일 오후 1시 ~ 오후 10시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4동 1692-7

 연락처

 02-591-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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