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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0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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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사무처장 "국내 각막이식 대기자 2176명… 미국은 0명"


12시간 이내 적출해야 하는 각막, 복잡한 시스템 때문에 유족들 포기

"미국처럼 각막 이식 전담하는 아이뱅크 시스템 도입 필요"




미국 시인 로버트 테스트는 시 '나는 영원히 살 것입니다'에서 각막기증에 대해 썼다.


"나의 눈은 해질 때의 노을을 (중략)/한 번도 본 일이 없는 사람들에게 주십시오." 죽음이 빛이 되는 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사무처장(사진)은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해 새 법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4일 복지부에 따르면 2009년 각막기증은 662건 최고치를 달성한 뒤 지난해 311건으로 줄었다. 반면 각막이식대기자는 2009년 1097명에서 지난해 2176명 2배 가까이 늘었다. 국내 각막기증이 줄다보니 해외 각막 수입은 2014년 93건에서 2017년 414건 증가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www.fnnews.com/news/20190614165912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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