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본부
- 2020. 0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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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헌신으로 생명 살릴 수 있다면…”
황순현·김수연씨 ‘생명 나눔’
황씨, 장기기증으로 3명 살려
김씨, 조직기증… 100명에 희망선물
황순현(왼쪽), 김수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그것이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면 더 좋을 것 같다.”
지난 2일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에서 장기기증으로 3명의 사람들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난 황순현(62)씨가 평소에 자주 했던 말이다.
11일 한국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불안 속에 힘들어하는 상황에서도 장기기증 등을 실천해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새 생명을 나눠준 이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http://www.segye.com/newsView/20200311517189?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