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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본부

  •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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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담아, 네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단다” [SAVE+]

“아, 짧은 8개월… 네가 가족에 안긴 행복 잊지 않을게”

생후 8개월 만의 이별… 장기기증으로

3명에 새 삶 선물하고 떠난 임지담 군




“아들, 비록 8개월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온 가족에게 행복과 즐거움만 줘서 정말 고마워.”


생후 8개월 된 아들 임지담(사진)군과 영영 헤어지는 순간 엄마, 아빠가 마음 속으로 전한 마지막 인사다. 지담이는 뇌사 상태에서 심장 등 장기 5개를 3명의 어린이에게 기증하고 하늘나라의 천사가 되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www.segye.com/newsView/20201123518827?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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