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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보는 유언

  • 2019. 07. 22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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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죽음을 선택하게되었던 나에게

내가죽음을선택하게될일이 사고일수도 , 병일수도, 절망상태 일때 자살, 자해로 인해서 일거다 그때 내가 더이상 살아갈 가망이 없다면 내가 가진 재산을 반은 유기묘와 유기견에게 기부 하고싶다 그나머지반은 좋은일에 기부하는것으로 마무리짓고 싶다 그리고 장기기증도 이루어지면 좋겠다 항상 누구보다 마음이 약한것이 약과 나쁜길에 쉽게 빠지게 되는 길이라니 믿을수없을것이다 장애인이라는이유로 수많은 상처와 편견과 맞서고 많은장애인들을도와주고 많은사람들과 인간관계 가 안좋게 되었을때 내인생은 왜 이러나 싶을것이다 그레도 끝까지 살아온 나에게 모두 수고 했다면서 내바람들을 이루어주면 좋겠다 미래의 나자신이 어떤삶을 더걸어왔을지모르지만 항상 열심히 하는 열정과 도전정신 만큼은 잊지 않았길 바래본다 그리고,나를 도와주신 모든분들,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고맙습니다 지금살아있다면 최대한 나쁜길안가고 나쁜짓 안하고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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