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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보는 유언

  • 2021. 10. 10
  • 박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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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언

19살에 장기기증 신청을하고 4년정도 지난 지금 한집에 와이프가 되어있다 우리남편은 장기기증희망신청을 했다고 하는 나에게 자기는 동의하고싶지 않으니 취소해달라고 했었다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 늘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지금 내가 없는 이순간에도 슬퍼하며 고민을 수 없이 하겠지 남편 나는 죽었지만 다른사람들을 살리며 다시 살아가고 싶어 내가 떠난 지금은 슬프겠지만 어딘가에서 살아가고있다고 희망의 빛을 보내주며 살아가고있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내 암울했던 인생의 빛이었던 당신처럼 많이 사랑해 정말 많이 사랑해 다음생이 있다면 다시 만나고 싶어 당신은 천천히 와 위에서 잘지켜보고있을게 우리 다음에또 서로를 알아보고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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