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유언장

미리 써보는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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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보는 유언

2021. 10. 18
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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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유언장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무척 뿌듯하다. 탈도 많았지만 내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들인 나의 가족들에게 고맙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나를 스쳐간 친구들에게도 고맙다. 그중 특히 딸기장사를 하는 그 친구, 간호하는 곰탱이, 법공부하는 이씨는 내가 가장 많이 의지했던 것 같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의 내 은사님들에게도 감사하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난 하선생님에게 많이많이 감사하다. 다 잘 될겁니다.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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