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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정보미리 써보는 유언
- 2022. 05. 09
- 김도희
- 이 게시글을 393명이 보았습니다.
갑니다 , 그러나 슬퍼마세요
웃기도 울기도 많이했는데 결국에 끝은 죽음이죠.인간은 언젠가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매일밤 죽음이 무서웠어요. 공황장애도 계속 앓아가면서 죽음에대한 생각은 항상 나를 옥죄었고 두려움에 떨게만들었구요. 하지만 저는 더이상 두려움이 없는곳에 있겠네요 죽음을 경험한 이가 됐을테니까요 ㅎㅎ 제 도움이 필요한사람들께 제장기가 잘 도착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삶을 사시는데에 제가 이바지했다면 저는 정말 행복할겁니다. 저는 항상 어디에나 있을거에요 여러분곁에. 그리고 나중에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저희 더 좋은곳에서 만나요. 갑니다, 그러나 슬퍼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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