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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보는 유언

  • 2024. 04. 03
  •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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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이 희망이 되길

삶을 돌아보며 마지막 글을 남겨봅니다.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며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은 거짓말 일 것입니다. 또한 육신에 상함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없다면 이 또한 거짓말 일 것입니다. 하늘 아버지의 일을 한다면서 거짓 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내 영혼의 깊은 흠으로 남게 된다면 이 또한 슬픈 일입니다. 내 육신이 다른 이의 희망이 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또 내 육신이 다른 이의 희망이 될 수 있는 것은 나의 가족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나는 나의 가족들 모두가 영육 간에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나의 가족이 건강한 것을 바라는 것과 같이 다른 이의 건강한 모습을 기대합니다. 모두가 염려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고 건강하게 하늘 아버지의 영광을 기대하며 살아가길 나는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화목한 우리 다시 만납시다. 샬롬 라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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