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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0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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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주고 떠난 이들에게 감사를…'로즈디데이' 기념일

장기기증본부, 5월14일 '장기기증인 가족의 날' 지정

로즈디데이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이 올린 게시물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장기기증인 가족을 기억해주는 날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종훈아. 너 안 잊혔어. 누군가 널 기억하고 있어'라고 나도 모르게 아들한테 말했어요. 어찌나 감사한지…."

장기를 기증하고 떠난 이종훈씨(당시 33세)의 어머니 장부순(77)씨는 22일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우리를 기념해주고 위로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내 아이가 이 세상에 살아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씨는 2011년 1월 뇌출혈로 아들 종훈씨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낼 당시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종훈씨는 그렇게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10521145700004?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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