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가게
- 2019. 0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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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은 함께 합시다! 광주 금송소방전력
생명나눔가게 2015-219호
"사랑의 장기기증 약속합시다!"
(유)금송소방전력 이치영 후원회원
광주광역시에서 소방전력업체를 운영하는 이치영 후원회원. 취재차 만난 첫 만남에서 그는 호탕한 목소리로 사랑의 장기기증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야기하기 바빴습니다. 이치영 후원회원과 사랑의 장기기증의 첫 인연은 그가 국제와이즈멘 남부지구 총재를 역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국제와이즈멘에서 1년 간 총재로 일한 이치영 후원회원. 임기 중 어떤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할 수 있을까 궁리하던 중 우연히 본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장기기증'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아 이거구나!' 싶었다고 합니다.
광주전남지부 황성현 본부장과 이치영 후원회원
국제와이즈멘 남부지구 총재로 취임식이 있던 그 날, 이치영 후원회원은 현장에서 솔선수범으로 장기기증을 약속하고 회원들에게 직접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했습니다. 그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이후, 와이즈멘 클럽의 회원들이 모이는 현장마다 사랑의장기기증 광주전남지부 황성현 본부장을 초청해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장기기증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요. 그 결과, 무려 500여 명의 회원들의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습니다.
열심으로 활동하던 그를 더욱 감동시킨 것은 바로 본부에서 운영하는 '제주 라파의 집' 이었습니다. 제주 여행 중 들른 '제주 라파의 집'은 그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고 합니다.
“투석환우들을 위해 이런 좋은 시설을 짓고, 운영해 온 본부의 열정과 그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더구나 저는 신장병 환우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었기에 라파의집 방문은 제게 더 큰 의미가 있었죠.”
오래 전 당뇨 합병증으로 신장병을 앓아 투석하고 있던 작은 아버지의 투병생활을 옆에서 생생히 지켜보았기 때문인데요. 항상 당당하고 존경받던 작은 아버지가 신장병을 앓은 후부터 이틀에 한 번씩 투석치료를 받으며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봐온 이치영 후원회원은 제주 라파의 집을 방문한 순간부터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치영 후원회원의 하트 발사♥
그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생명나눔가게’로 지정하여 후원에 참여했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장기부전 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마당발인 그가 나서자 120곳의 사업자 대표들이 '생명나눔운동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생명나눔가게 동참해주었습니다.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전하면서부터 사랑의 장기기증이라는 뜻에 한 마음을 가져준 지인들에게 무엇보다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제 사업을 통해, 제 일상을 통해 소중한 생명나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착한기업 (유)금송소방전력은 전기, 통신 소방시설 공사를 담당하고, 주로 학교시설 공사를 설비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이윤추구보다 고용창출을 운영방침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제로32 한국레이크빌 상가 30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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