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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0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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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천사의 가족 만나러 미국서 왔어요"


이태경 기자


"유나는 늘 세상을 돕겠다고 말하던 아이였어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고(故) 김유나양의 어머니 이선경씨가 울먹이자 미국인 킴벌리 앰버(23)씨가 그를 끌어안으며 함께 눈물을 훔쳤다. 2016년 미국 유학 중 교통사고로 뇌사에 빠진 유나(당시 18세)양은 당시 미국인 6명에게 장기기증을 한 뒤 세상을 떠났다.



[기사 전문 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1/20200121001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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