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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보는 유언

  • 2020. 02. 07
  • 김현아
  • 이 게시글을 696명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에게

음..이걸 보는 날은 엄마가 이 세상에 없겠다..그지? 울 아들 엄마가 사랑 많이 해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한 것 같아 미안해..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널 너무 외롭게한 건 아닌지.. 그래도 엄마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단다..그것만 알아줬음 좋겠다.. 살면서 외롭지 않았음 좋겠고..행복했으면 좋겠어.. 좋은 사람들이 옆에 많았으면 좋겠다.. 잘 지내고..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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