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로고

언론속의 본부

  • 2020. 02. 17
  • 이 게시글을 718명이 보았습니다.

[현장칼럼] 세상에 전하는 장기기증의 선한영향력


지난 1월 28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장기기증 신청'이라는 단어가 올랐다. 이 운동에 19년을 몸담았지만 처음 있는 일이어서 어리둥절한 마음으로 검색해 보았더니 '낭만닥터 김사부2'라는 드라마로 인해서 발생한 대사건(?)이었다.


드라마는 뇌사와 장기기증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꽤나 자세히 다루고 있었다. 아프고 약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누구보다 열심이었던 한 구급 대원이 주취자에게 머리를 맞은 뒤 의식을 잃고 뇌사상태에 빠진다. 주치의는 대원의 홀어머니에게 힘겹게 이 사실을 전한다.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어머니는 누워있는 딸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는데, 이때 대원의 소지품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증이 나오고 딸의 장기기증 의사를 확인한 어머니는 주치의에게 장기기증 의사를 밝힌다. 곧이어 뇌사판정위원회가 열리고, 뇌사판정을 받은 구급대원은 장기기증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살리게 된다는 이야기였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사무처장




[기사 전문 보기]
http://www.pckworld.com/article.php?aid=8405532247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