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본부
- 2022. 0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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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순수 신장기증 자매'…사후 시신도 기증
(서울=연합뉴스) 20여 년 전 생면부지 환자에게 선뜻 신장 한쪽을 기증했던 여성이 최근 숨을 거두면서 대학에 시신을 기증한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암 투병 끝에 이달 5일 숨진 박옥순(70) 씨가 시신을 경희대 의과대학에 기증했다.
사업소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991년 설립되어 홍보 및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현재 100만 여명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를 모집하였고, 970여건의 생존시 신장이식수술을 진행하여 환우들에게 새생명을 선물하는 등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
9월9일 장기기증의 날 생명나눔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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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순수 신장기증 자매'…사후 시신도 기증
(서울=연합뉴스) 20여 년 전 생면부지 환자에게 선뜻 신장 한쪽을 기증했던 여성이 최근 숨을 거두면서 대학에 시신을 기증한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암 투병 끝에 이달 5일 숨진 박옥순(70) 씨가 시신을 경희대 의과대학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