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써보는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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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보는 유언

2022. 02. 16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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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보는 유언

사랑하는 엄마 아빠 언니 그리고 소중한 내 친구들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 . 마지막 이라는 말은 정말 마음을 겸허하게 하고 나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것 같아요 살아오며 너무나 당연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아지는 지금이에요 내가 살아있는동안 내 곁을 떠나지 않고 있어줘서 조건없이 내 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감동과 행복이 넘치는 삶이었고 어떠한 이유로든 내가 이 세상을 떠나게 됐을 땐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제2의 삶으로 떠나는 것이니깐요 !! 그럼 모두들 행복하길 하늘에서 기도하고 또 지켜볼게요 엄마 아빠 언니 그리고 소중한 내 친구들아 너무 사랑해 다음생에 또 만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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