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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0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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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함께! 토닥토닥] 7명에 장기기증... 아름다운 생명나눔 ‘최고의 선물’

쓰러진 아내 뜻받아 이웃에 새 삶...남편 이춘남씨 “나 역시 희망 주고파”
장기기증 인식 높지만 대기자만 4만명, 생명 살리는 숭고한 나눔 관심 필요“우리 세상을 떠날 때 할 수만 있다면 많은 생명을 구하고 떠납시다”



아내는 늘 입버릇처럼 말했었다. 그리고 10년 전 그날, 아내가 세상을 떠났다. 자녀를 모두 키워 놓고 지난 2008년 해남으로 귀농해 작은 정원을 꾸리며 소박하게 산 지 4년째 되던 해였다. 쓰러진 아내는 뇌사 상태에 빠졌고, 그는 아내의 평소 뜻을 받아들여 장기기증을 선택했다. 아내의 각막, 콩팥, 간, 췌장, 폐, 안구는 20대부터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까지 7명의 환자에게 이식됐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2061658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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