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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0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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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기증하겠다”던 약속, 시신 기증으로 대신 지킨 할머니들

자신이 죽을 때 장기기증을 하겠다고 약속했던 80~90대 두 할머니가 숨을 거두며 자신의 몸을 의대에 기증하는 것으로 그 약속을 지켰다.


장기기증 희망등록 이후 노환으로 장기기증이 어렵게 되자 시신기증으로 약속을 지킨 고(故) 박순례씨의 빈소


16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는 생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던 고(故) 박순례(90)씨와 고(故) 고문자(82)씨가 최근 잇따라 경희대 의대에 시신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비록 장기기증을 실천하진 못했지만 의학 발전을 위해 시신이 기증됐다는 사실에 고인께서 하늘에서도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6/17/PS5MBMI2VVAZFGZVXSWI6XCH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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