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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정보미리 써보는 유언
- 2021. 01. 13
- 조세린
- 이 게시글을 902명이 보았습니다.
미리쓰는 유서
음..우선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제가 부모님 곁에 없다는 거겠죠?근데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
저 이 세상살면서 가끔은 힘들기는했어도 좋은추억 만들어오면서 행복하게 지냈었고,친구들이랑 엄마,아빠랑 같이 행복하게 지내오면서 감동적인일들도 많았고 그동안 행복했던 삶이였어요.그래서 저는 원한이나 이런건 없고,제가 살아있지는 안아도 멀리서 언제나 저는 엄마 아빠 옆에서 항상 함께할거고,곁에서 늘 지켜드릴게요 매일 바로 옆에서 있어드리진 못하지만 전 항상 부모님 곁에서 함께한다는것만 알아주세요.친구들과 친척분들 ,무엇보다 엄마,아빠 제가 말로 많이 상처드렸죠..화김에 그런거지만 힘들게 해드려서 죄송했어요 더 잘하고 그랬어야하는데 그러지못해 많이 슬프네요.. 그래도 태어나서 너무 행복한삶을 살았어요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 정말로 괜찮아요! 오히려 저로인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게 뿌듯한걸요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슬퍼하지 말아요.제가 떠났다면 부모님이 보신다면 두분이서 가져주시고,그게 아니라면 사회봉사단체에 쓰이길 바랄게요.난 다음에 다시 태어난다해도 엄마,아빠 자식으로 태어날거니 저의 부모님으로 되어주세요 ㅎㅎ먼 훗날 스쳐지나가다 저를보게되면 반갑게 맞아주시고 우리 다음번에 만날때는 웃으면서 만나요! 늘 오래오래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고,건강하세요!제가 지켜볼꺼예요!그동안 힘드셨을텐데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매일 많이 사랑해요 엄마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