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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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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8명 살리고 떠났다, 9살 동원이와 마지막 인사 "잘 있어"

5일 뇌사로 장기 기증한 최동원군 영상 공개



또래 친구 8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난 아홉살 최동원 군.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의식 없이 병상에 누운 아들의 손을 어루만지며 뽀뽀를 한다. 이불 속에 숨어있는 발도 꼭꼭 주물러준다. 그러고는 얼굴을 바라보며 “우리 아들, 우리 이쁜이...잘 있어”라고 마지막 인사를 나지막이 전한다. 하지만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는 없다. 지난 5일 병원 중환자실에 있던 아홉살 '막내 아들' 동원이는 그렇게 엄마와 작별을 했다. 그 후 가족들의 배웅 속에 동원이는 수술실로 들어갔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64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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