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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에 생명나눔을 전하다!

  • 2020. 0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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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국회의원에게 사랑의장기기증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는 박진탁 이사장


생명나눔을 약속한 에이톤 씨의 뒤를 이어 사랑의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자원한 주인공은 바로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갑)이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 2011년 한국전력노조위원장을 역임할 당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당시 한국전력공사에서 대대적인 각막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이 진행됐고, 김 의원은 솔선수범하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이뿐 아니라 한국전력 노조위원장으로 생명나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당시 전체 임직원의 42.2%인 8,138명이 각막기증 희망등록을 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장기기증 희망등록률로 아직까지 그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생명을 구하는 이 아름다운 운동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김 의원은 16일 오전 9시, 사랑의장기기증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본부 박진탁 이사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은 뒤 “국내 장기부전 환자들이 하루에도 7.5명씩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생명을 잃는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다.”며 “장기기증 문화가 활성화되어 환자들이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고, 장기를 기증하신 분들이 더욱 존경받을 수 있도록 생명을 나누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86명(8월 말 기준)으로 28%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어 국내 평균 장기기증 희망등록률 3%보다 9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박진탁 이사장은 “오래 전 사랑의장기기증과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생명나눔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김 의원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김주영 의원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21대 국회에도 생명나눔의 뜻이 확산돼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꼭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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